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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묶인 시멘트... 현장 발동동

  • 관리자
  • 2009-12-01 13: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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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묶인 시멘트… 현장 발동동







▲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이 5일째를 맞으며 시멘트 운송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30일 강원 영월군 쌍용양회공업㈜ 영월공장에 시멘트 수송전용 벌크 화차가 멈춰서 있다. <연합>

철도노조 파업으로 공급 대란 직면… 장기화땐 SOC 등 공정 차질 우려

 시멘트 대란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시멘트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이미 수도권 시멘트 사일로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SOC 등 건설현장의 공정진행 중단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철도노조 파업사태가 5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철도를 통한 수도권의 시멘트 공급이 사실상 중단됐다. 게다가 화물연대마저 대체수송 거부를 선언하고 있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공급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SOC를 비롯한 아파트 등 건설현장의 공정진행에도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말을 앞둔 건설사들의 기성확보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파업 이후 의왕 시멘트기지에는 하루 2000여 톤의 시멘트가 들어오고 있으나 10여 만 톤에 달하는 수요를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의왕기지는 물론 수색, 팔당 등 수도권의 주요 시멘트기지 사일로는 재고가 바닥난 상태다. 라파즈한라 등 일부 연안업체들의 사일로에 재고가 남아있긴 하지만 이마저도 1~2일분에 지나지 않는다.

 이에따라 시멘트업체들은 철도운송분을 육상운송으로 급전환해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수도권에서 단양, 제천, 영월 등 공장과의 운송거리가 워낙 멀어 물류비가 급증하고 있다. 또 BCT(벌크시멘트트레일러) 기사들의 피로누적으로 운송효율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화물연대가 대체수송을 거부하고 나서 수급난을 가중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시멘트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건설현장과 레미콘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현장의 경우 대부분 3~4일분을 비축해 놓고 있으며, 레미콘업체들 역시 4~5일분을 공장사일로에 비축해 놓았기 때문이다. 또한 경기부진으로 레미콘 수요가 격감하고 있어 주말까지는 레미콘공급도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파업이 장기화되면 내주부터는 건설현장과 레미콘공장의 정상가동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멘트 공급중단-레미콘 공급중단-건설현장 공정중단이라는 악순환이 초래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와 레미콘업계는 파업이 장기화될 것을 우려하며 철도노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병수기자 bsc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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