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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덮친 한파, 건설현장 '올스톱'

  • 관리자
  • 2010-01-15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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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덮친 한파, 건설현장 ‘올스톱’
 
폭설때 쌓인 눈 녹지않아 공사 중단 속출… 20일간 일손 놓은 곳도
 

 폭설과 한파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건설현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우리나라 겨울철 날씨의 특징으로 여겨지던 ‘삼한사온’ 현상이 자취를 감추면서 올겨울은 작업할 수 있는 날이 사라진 상황이다. 특히 내린 눈이 한파로 녹지 않아 제설작업이 어려운 대단위 현장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원주시내에 위치한 한 아파트 건설현장은 작년 말부터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최근 20여 일간 작업을 못하고 있다”며 “초기 공정을 좀 당겨놨으니 그나마 다행이지 한파로 공사 진행에 차질이 많다”고 말했다.

 규정상 4℃ 이하면 골조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안 하지만 ‘삼한사온’식 기온 변화에 따라 예전에는 날씨가 좀 풀리면 겨울철에도 공사 진도를 뽑았다. 그런데 올해는 한파가 풀릴 줄 모르면서 작업이 전혀 안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또 “원주지역은 다른 강원도 지역에 비해 눈이 많지 않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20∼30㎝가량 폭설이 오면서 제설작업에만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여주∼양평 간 고속도로 1공구 건설현장은 쌓인 눈을 치우지 못한데다가 최근에 불어닥친 한파로 정초부터 보름간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건설현장 관계자는 “그라인더로 출입구 정도만 제설작업이 됐을 뿐 공사는 정초부터 중단된 상태”라며 “쌓인 눈이 가장 큰 문제지만 최근 한파로 기온이 너무 내려가 사람이 나가서 작업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총 16개 공구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동홍천∼양양 간 고속도로 건설현장 관계자도 “터널에서 숏크리트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단 한 곳”이라며 “착공 초기라 공사 속도가 빠르지 못한데 동절기가 지난 3월에야 공사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겨울철에 비교적 따듯한 남부지방 건설현장도 예외가 아니다.

 전주∼광양 간 고속도로 역시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동절기에는 품질관리에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공사를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산발적으로 내리는 눈과 지속되는 한파로 차질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현장 관계자는 “현장에 눈이 쌓여 있어서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데 어제도 5㎝가량 눈이 내렸다”며 “안전문제 등으로 장비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으며 기온도 급격히 내려가 공사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현장은 현재 외부작업은 중단하고 공종계획서 작성 등 내부에서 가능한 작업만 진행하고 있다.

 좀처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부산지역도 최근 며칠간 기온이 영하 3℃로 떨어졌다. LH아파트 공사현장은 영상 4℃ 밑으로 기온이 떨어지면 감독관의 승인 없이는 공사를 하지 못한다.

 부산지역의 한 LH아파트 건설현장 관계자는 “현재 공종이 토공사이기 때문에 감독관의 승인을 받아 공사를 하고 있다”며 “4℃ 밑으로 떨어져 감독관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부산지역에 눈이 오지 않아 폭설로 인한 공사차질은 없었다고 현장 관계자는 말했다.

 

 김정석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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