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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올해 시설공사 3.8조 집행

  • 관리자
  • 2010-01-18 0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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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올해 시설공사 3.8조 집행










 
장기간 표류 '양재 장기전세주택' 상반기 발주




 SH공사가 올해 작년에 비해 8배 이상 늘어난 3조8420억원 규모의 시설공사 116건을 집행할 예정이다.

 14일 SH공사에 따르면 이 같은 규모의 시설공사와 일반용역 19건(660억원)을 포함한 올해 발주계획을 서울시와 협의 중이다.

 이는 작년 집행계획 4830억원 대비 8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건설업계에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SH공사는 서울시 계약심사과와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르면 다음주, 늦어도 이달 말까지 확정해 공사 홈페이지와 나타장터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 계획에 포함된 시설공사를 살펴보면 건축공사(5억원 이상)가 총 33건・2조6710억원으로 가장 많고 △토목(5억이상)은 7건, 5605억원 △전기・통신・기계 등 설비공사(3억 이상)는 62건, 4576억원 △조경공사(3억 이상)는 14건, 1529억원으로 잡혀 있다.

 발주시기별로 보면 이달 중 2건의 건축공사(연간단가공사 및 묵동 시프트)를 시작으로, 1분기 중 23건, 2분기 38건, 3분기 58건, 4분기 16건 등을 발주 연중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SH공사는 특히 올해 마곡지구를 비롯해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된 강남 내곡・세곡지구 등 규모가 크고 상징성을 띤 곳을 대거 발주할 예정이어서 건설사들의 치열한 수주경쟁이 예상된다. .

 오는 7월께 마곡지구 내 11개 단지 아파트 건립공사가 집중 발주되며, 12월 중 내곡지구 1~5단지 건설공사가 몰려 있다..

 시와 서초구간 사업 이견으로 장기간 표류해 온 양재동 장기전세주택을 비롯해 천왕2지구 아파트 건립공사의 경우도 상반기 내 발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토목공사의 경우 마곡 워터프런트・마곡 빗물펌프장 개축공사 등 1000억원을 훌쩍 넘는 대형공사를 비롯해 우면지구 도로건설과 장지교 삼거리 입체화 건립 등 도로 인프라 공사도 연내 시행이 예정돼 있다.

 대형 주택사업이 본격화하면서 관련 전기・통신・기계등 설비공사와 조경공사도 각 4500억원, 1500억원대로 예정돼 관련 업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올해 SH공사의 용역은 모두 19건, 660억원대가 집행되는데 신내3 1~2단지, 마곡플랜트 등 굵직굵직한 책임감리가 주로 포함됐다.



박우병 기자 mjver@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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